■ 거리야 놀자 -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관객과 함께 놀다!
무대에서 내려와 관객과 직접 만나는 버스킹! 8차선대로가 바로 무대였다. 거리 공연을 사랑하는 사람들 30여 개 팀의 버스킹과 거리공연은 풍물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고, 그 인기는 풍물축제 내내 뜨거웠다.
10월의 파란 하늘을 무대로 흐르는 기타선율은 손을 잡고 나온 연인들의 발을 쉽게 돌리지 못하게 했다. 파리 폼피드 센터광장에서 데뷔한 판토마임쇼 하토리&만스케는 어린이 관객에게 가장 인기 있었다.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매력과 그 웃음의 여운으로 돌아서는 발걸음을 행복하게 했다. 페이스북 스타 Be Moved는 젊은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었다. 공연자들과 관객들 모두 풍물과 거리공연의 매력에 푹 빠졌던 10월의 어느 멋진 날이었다.
'[부평사람들] 취재기자입니다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부평사람들 239호 - 환경과 인간이 조화로운 도시, 도시재생에서 답을 찾다 (0) | 2016.02.28 |
---|---|
부평사람들 236호 - 성폭력 예방, 연극으로 배워요! (0) | 2015.11.30 |
부평사람들 235호 - 십정1동, 사랑 나눔 고구마 수확 (0) | 2015.10.31 |
부평사람들 234호 -2015 열우물 마을잔치 ‘열정’을 열다 (0) | 2015.10.09 |
부평사람들 233호 - 스포츠강좌이용권 (0) | 2015.08.30 |